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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상황실] 지금 즉시 투표소로 달려가자

조회 2678

중앙상황실 2003-05-23 00:00:00

[중앙상황실] 지금 즉시 투표소로 달려가자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  2003-05-23
 
『공무원 불법쟁의 두고만 보나』 『공무원 노조끼리 갈등』 『파업 투표,
안 막나 못 막나』『엄정 대처』 『사법 처리』『공공부문 파업' 국민
협박이다』….

오늘 자 일간신문들을 장식한 전국공무원노동조합(위원장 차봉천, 약칭
공무원노조) 관련 기사 제목들입니다.

하다 못해 대공련(=공노련)이 조합원도 없는, 껍데기에 불과한
어용단체라는 사실을 비교적 잘 아는 한겨레신문조차도 『그러나 또 다른
공무원노조단체인 공노련(위원장 이정천)은 이날 오전 한교조,
철도미래개척연대, 중앙부처 공무원직장협의회연합회인 정책연합 등과 함께
기자회견을 열어 “노동부 입법안에 미비점은 많지만 당장 단체행동에
나서는 것은 적절치 않다”며 전공노의 찬반투표 강행을 비난했다.』고
보도, 마치 공직사회가 크게 분열돼 있는 것처럼 비쳐지게 했습니다.

공무원노조가 왜 특별법을 반대하는 지, 1.5권 정부입법안의 폐해가 뭔지,
공무원노조가 왜 노동3권을 주장하는 지를 말해주는 기사는 아무리 눈을
씻고 찾아봐도 없습니다.

우리는 공무원노동자를 '특별'하게 일반 노동자와 갈라놓고 '하수인'으로
부려먹으려는 수구권력의 음모를 반대합니다. 우리는 단체협약조차 제대로
체결할 수 없는 1.5권을 거부합니다. 우리는 부정부패 추방과 공직사회
민주화를 위해 공무원노동자의 노동3권을 요구합니다.

하지만 이런 사실은 역시 수구권력의 일부인 기존의 언론들을 통해
철저하게 왜곡, 국가를 혼란시키는 이기적인 집단의 모습으로 국민들에게
비쳐집니다.

노동조합이야말로 이 사회의 가장 건전한 집단이며, 민주화의 중추
세력이며, 공무원노조야말로 공직사회를 개혁할 수 있는 유일한 대안이라는
사실을 국민들은 도무지 알 도리가 없습니다.

조합원 동지 여러분!
지금 당장 투표소로 달려나가 소중한 한 표 권리를 행사합시다. 우리의
정당한 주장을 알리는 방법은 쟁의행위 찬반투표 압도적 가결뿐이
없습니다.

노무현 정권과 수구 권력과 수구 언론들이 아무리 사실을 왜곡해도 10만
조합원들이 '특별법 반대! 1.5권 거부! 노동3권 쟁취!를 위한 쟁의행위
찬반투표'를 압도적으로 가결시킨다면, 우리가 공직사회 개혁의 의지로
강하게 뭉쳐있음을 보여주기만 한다면, 우리는 그 무엇도 두렵지 않습니다.


내가 나서면 우리가 승리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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